가공식품,반찬,제과 경북떡집기름방
떡집, 방앗간
본문
- 중앙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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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 경북떡집기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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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 매월 15일, 말일 휴무/06: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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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 054-853-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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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 옥야동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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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 : - 떡집,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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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품목 : - 떡집,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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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여부 : - O
페이 사용 여부
점포 개점 동기는 무엇인가요?
80년도 여름에 생계를 위해 가게를 시작했다가 40년이 넘도록
떡집기름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 안동중앙신시장에 자리를 잡고있었던만큼
시장의 대소사를 다 보았어요. 생계를 위해 시작했던 가게지만
지금은 너무 정이들어 할 수 있는만큼 가게를 운영하고 싶어요.
우리 점포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우리 가게는 떡집과 방앗간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직접 짠 참기름을 판매하고, 손님이 직접 수확한 고추를 가져오면 빻아드린답니다.
이렇게 사람 손을 거친 참기름과 고추를 맛보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와 참기름이 생각나지 않을겁니다.
자신만의 장사철학은 무엇인가요?
한국하면 떠오르는 간식이 떡인만큼 양심껏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저의 장사철학입니다. 먹는 것을 판매하는 가게이므로 위생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기계를 수시로 닦고있습니다. 친절한 사장과 깨끗한 위생,
양심적인 운영이면 저처럼 길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으신가요?
저 멀리 촌에서 올라온 어르신들께서 자식들 가져다준다고
고추를 빻아가기도하고, 아들이 우리 가게 참기름을 맛있어해서
여기서만 사서 올라간다고 말씀주신 분이 기억에 남아요.
내 손을 거쳐간 떡과 참기름을 맛있다고 해주는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사지낼 때 올라가는 상차림에 떡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떡을 구매하는 손님들이 계셔요. 덕분에 제사 잘 지냈어요 하며
흘러가듯 말씀주실 때가 가장 보람있었어요. 명절을 앞두고 새벽부터 떡 뽑는 기계를
돌리고있을 때 지나가는 손님이 냄새 좋다며 방문하실 때도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벌써 40년이 넘도록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더 큰 가게를 운영하거나
돈을 더 벌고싶은 바람은 없습니다. 어디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안동중앙신시장에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게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