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청과,곡류 정임이네과일
과일
본문
- 중앙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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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 정임이네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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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 07:00~21:00 명절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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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 010-9380-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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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 안동시 옥야동 2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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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 : -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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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품목 : -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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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여부 :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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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개점 동기
처음엔 분식집을 했었어요. 40여년 정도 분식점을 운영했죠.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다보니 아침마다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고, 계속 서서 일하는게 힘에 부치더라고요. 그래서 업종을
과일로 바꾸었습니다. 그것이 벌써 15년이 다되었네요.
우리 점포의 자랑
과일을 직접 골라 손님들께 판매하잖아요. 그래서 과일을 늘 신선하게
고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겨울 한정으로 번데기나 찰옥수수
등을 같이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게 또 시장의 묘미라고 생각하거든요.
위치도 시장의 입구, 도로쪽 위치라 오가는 사람들이 보고 사가면서
옛 재래시장의 느낌을 많이 받아 가시는 것 같아요.
장사철학
장사철학이라기 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늘 생각하는거죠.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사람들이 알아주더라고요. 장사 노하우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하다보니 몸으로 깨우쳐 지는게,
열심히 하면 다 알아준다는 거예요. 또 저는 50여년 넘도록 장사하며
단 한 번도 "하기싫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저의
자부심이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가 조금 있으신 손님분들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손님
분들은 과일을 고를 때에도 까다롭게 고르고 이것저것 비교를
많이합니다. 내 과일은 다 좋은 과일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조금 부담될때가 있지요.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이런
시장에서 구매를 보다 많이 해보신 분들인지라 필요한 과일만
골라가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
장사가 잘 되면 기분이 좋지요. 힘들고 덥고, 때로는 춥고 하다가도
손님이 많으면 몸도 안피곤한 것 같고 기분도 더 좋게 일해요.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 좋다기보다는 일하는 것 자체가 저의
보람인지라 일하는 것 그 자체가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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