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제품,패션잡화 디유
미용
본문
- 문화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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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 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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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 10:00~20:00 매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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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 054)856-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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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 안동시 음식의길 36(동부동 110-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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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 : -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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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품목 : - 미용
페이 사용 여부
점포 개점 동기
미용을 오래 배운 사람들의 오랜 꿈은 원장이 되어 나만의 샙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요? 저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미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일도 하면서
돈도 번다는 것 만큼 뜻깊은 일이 있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자연스레
샵을 개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점포의 자랑
Hair-Make up 전문 샵이라는 점입니다. 보통의 미용실에서는 머리 미용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메이크업도 함께 하기 때문에
특별한 날의 고객님을 머리부터 얼굴까지 그 손님의 분위기에 맞게, 또
그 날의 분위기에 맞게 스타일링이 한 매장에서 가능하다는 점 자체가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사철학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것입니다. 또 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게
일하자는 것도 제 장사철학 중 하나랍니다. 지금은 어느덧 매장을
운영한지 시간이 꽤 오래 지나 자리를 잡은 셈이지만, 그럴 수록
더욱 거만해지지 말고 나태해지지말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다짐은 늘 긍정적인 에너지에서 나오기도 하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
외국인 관광객 노부부가 예약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관광중에 미용실을 방문하기가 쉽지않잖아요. 미용실을 관광하러
왔다 들리는 사람은 드무니까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그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까 싶어 아델의 노래를 틀어드린 적이 있습니다. 할아
버지께서는 흥얼거리며 따라부르셨고 할머님은 번역기로 머리를
마음대로 잘라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애매한 기장을 바리깡으로
바짝 밀고 숏컷스타일을 완성하여 젊음을 조금 표현해드렸는데
이후 또 번역기로 당신은 예술가 입니다 라고 칭찬해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 기억이 가장 선명하네요.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
7년 정도 장사를 하면서 초창기부터 방문했던 손님들이 계십니다.
유치원생이 어느덧 초등학생이 되고,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이 되고,
또 그 고등학생은 어느덧 군대를 다녀와 제대를 하고.. 그런 것들이 기억남고
그런 분들이 계속 저희 매장을 꾸준히 방문해 주실 때마다 시간이 지나도
제가 표현해드림에 있어 만족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늘 감사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