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음식점 꼬꼬양앤술군
음숙
본문
- 문화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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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 꼬꼬양앤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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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 17:00~24: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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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 054)841-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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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 안동시 음식의길 36-1(동부동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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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 : - 음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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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품목 : - 음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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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여부 : - O
페이 사용 여부
점포 개점 동기
2005년 피시방을 운영했는데 경영 악화로 인해 2014년 경에 장사를 그만
두고 점포를 세 놓은적이 있었는데, 오랜시간 나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가게를 운영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시방을 철거하려하니 그비용또한 만만치 않더라고요. 당시
피시방을 운영할 때에도 조립형 테이블이라 직접 톱을 이용하여 테이블을
자르고 보강, 전기작업, 하수도,수도작업 등 모두 스스로 해결하여
비용을 많이 절감했고 지금의 식당 스러운 모습이 갖추어지게 되어
지금의 꼬꼬양앤술군이 되었답니다.
우리 점포의 자랑
첫번째는 음식의 맛이 좋다는 것입니다. 항상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니
치킨이늘 깨끗하고 우리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최근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비용이 많이 들지만
오픈가격그대로인16,000원을 그대로 유지 중이랍니다. 그렇다고 닭의
크기가 작은 것도 아니니 이것이야말로 자랑거리죠? 마지막으로
항상 친절하고 웃는얼굴로 손님을 맞이하기 때문에 기분이 안좋게 들어
오셨어도 항상 웃으며 가게문을 나서는 손님들이 많으시답니다.
장사철학
진정한 노포의 꼬꼬양&술군이 되자입니다. 노포란 맛있어서 오래
된 식당을 일컫는 말입니다. 박찬일의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것"들
에서 노포의 철학 저자가 한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나라는 식당이
많은 데 비해 문을 닫는 식당도 많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다들
맛이 없기보다 경영에 어두웠다고들 하지만 실제로는 단지
맛이 없기 때문이다 라는 점을 짚죠. 음식점의 가장 기본은 친절,
청결, 그리고 맛 입니다. 맛도 있고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은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서울에서 관광오신 한 부부께서 찜닭을
드시고 가셨는지 몇 주 후 어머니를 모시고 한번 더 방문해 주셨
습니다. 일부러 관광 후에 다시 찾아주신 경우였어요. 또 한 분은
중국인 여성분이셨는데 후라이드를 드시고는 맛있다며 관광하셨던
3일 내내 방문해주셔서 뼈만 남기고 깨끗히 먹고 간 것이 기억에
남는 손님들이십니다.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엄지척! 최고! 라는 칭찬을 해주실 때가 셰프로써
가장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순간입니다. 특히 외국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찜닭이나 치킨을 드시고 나서 두손의 엄지를 척 ! 해주시며 베리굿을
외쳐주실 때 아, 내가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먹히는 구나. 잘 하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더 보람차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