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음식점 양궁주막
음숙
본문
- 문화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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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 양궁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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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 17:00~24:00 매월 2째주 일요일, 명절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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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 054)857-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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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 안동시 음식의길 56(동부동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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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 : - 음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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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품목 : - 음숙
페이 사용 여부
점포 개점 동기
양궁 주막은 원래 포장 마차였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의 저녁 안주,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 여럿이서의 즐거운 시간을 책임지는 포장마차
였죠. 그런 양궁주막은 어느덧 4-50년이 되어 지금의 양궁주막이 되었
습니다. 옛날처럼 포장마차의 감성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양궁주막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그 시절의 안주들을 자부심으로 장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점포의 자랑
모든 손님들이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편한 공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술과 안주를 먹고, 또 때로는 식사도
겸하시며 소중한 한 때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저희 양궁주막의 자랑이자
초심입니다. 그래서 그 때 그 시절의 양궁주막처럼, 자리는 바뀌었어도
마음편히 즐길 수 있는 양궁주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사철학
음식에 있어서는 늘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한다는 점과,
손님 응대에 있어서는 늘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제 철학입니다.
4-50년을 장사하다보니 양궁주막과 함께 저는 나이가 들었지만
그만큼 양궁주막에 대한 애정은 더 커져만 갑니다. 그래서 느리지만
정성을 들여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고 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
드시고 가시는 분들 한 분 한 분 다 기억에 남죠. 그런데 이제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가끔은 조금 버거운 손님들이 계세요.
물론 기분 좋게 드시고 가시는 손님들이 더 많지만 간혹 조금
힘든 손님들을 만날때에는 조금 더 신경을 쓰다보니 그런 손님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
아무래도 음식점이다보니 음식을 해서 손님께 대접하는 일 자체가
늘 보람찹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저는 주머니가 조금 힘드신 분들이
저의 음식을 드셔주실 때 더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봬면
괜히 더 얹어주게 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바라볼 때 그 순간들 자체가
굉장히 보람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