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음식점 중앙찜닭
음식
본문
- 안동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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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 중앙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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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 09:00~21:00 매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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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 054)855-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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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 안동시 번영1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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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 : -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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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품목 : - 일반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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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여부 : - O
페이 사용 여부
점포 개점 동기
부모님께서 구시장 찜닭골목에서 오래 장사를 해 오셨습니다.
거의 한 평생을 해오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도 나이가 드셔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그래서 아들인 제가 자연스럽게 대를 이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점포의 자랑
옛 맛 그대로를 내기위해 저희 중앙찜닭만의 각종 양념들을
일정 비율로 제조하고 직접 끓여 소스화하여 조리하고 있습니다.
어느것 하나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스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또 닭고기와
각종 야채. 당면 등 찜닭을 요리할 때 들어가는 모든 재료도 직접 보고
고르고 있으며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점이 자랑입니다.
장사철학
찜닭이 맛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위생과 재료에 무조건 많은
신경을 쓰자입니다. 맛이 있어야 손님도 있는 법이고, 그 손님도
단골이 되어 찾아오는 법입니다. 또 그만큼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되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어야겠죠. 재료가 좋아야
맛있는 요리가 탄생함은 기본이니 필수라고 생각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
사람이 가득 차 있을 정도로 바쁜 설 명절 연휴였어요. 한 여성분께서
다 드시고 나오는데 신발이 없다고 하셔서 저희도 고객님도 당황하고
일단 CCTV를 확인 후 연락드리겠다 한 다음 슬리퍼를 급히 드린 후
보내드렸어요. 이후 확인하니 할머니 께서 본인 신발과 같은 사이즈에
같은 색이라 본인도 모르게 신고가신상황이더라고요. 저희가 우선
사과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표시를
하겠다 했는데 그냥 찜닭먹으러 또 갈게요 라고만 하시고 끊으셨어요.
그런데 정말 몇달 후 그 슬리퍼를 다시 들고 오셔서 찜닭을 드시러
오셨더라고요. 정말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셔서 아이들 간식거리를 작게나마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불판 앞에서서 찜닭을
늘 조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가는 손님들을 무조건 마주치게
됩니다. 다 드시고 나오시면서 엄지척! 해주시며 정말 너무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라고 기분좋게 인사해주실 때면 정말 큰
힘이나고 보람도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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